백팩을 즐겨 사용하고 큰거, 중간, 작은것을 필요에 따라 돌아가며 사용중이다. 아들에게 선물받은 백팩의 끈이 낡아 폐기처분하고 현재 사용하는 것과 번갈아 사용하고 싶어 웹서핑하다 찾아낸 이 백팩은 흐물거리는 백팩보다 각잡힌 백팩을 선호하는지라 현재 사용하는 백팩처럼 하드케이스가 눈에 들어와 질렀다. 로켓배송으로 받아본 백팩은 포장도 고급스럽게 해서 왔다. 백팩을 열어보니 안에는 공기충전 비닐팩으로 백팩의 형태를 구겨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일단 디자인 자체는 아주 좋다. 하드케이스로 된 앞면은 촉감도 좋고 살짝 무늬가 들어가 있어 단조롭지 않아 멋지다. 어깨끈은 쉽게 조절되고 여분의 끈을 잡아주는 홀더가 있어 끈이 덜렁거리는 것을 방지하게 해주며 히든 포켓처럼 카드같은 것을 넣고 다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