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베트남은 쌀국수를 빼놓고 말하지 못한다...쌀국수 중 분짜는 분-쌀국수, 짜-돼지고기를 뜻하는 말로 돼지고기를 곁들여 먹는 쌀국수라 생각하면 되는데 돼지고기는 굽거나 떡갈비처럼 혹은 동그랑땡처럼 만들어 구워서 꼬치에 끼워 나오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짜가 있다...이날은 베트남의 LA라 불리는 한국교민이 제일 많이 사는 신도시 푸미흥에서 유명한 쌀국수 체인점에 들러 간단하게 분짜를 먹어봤는데 분짜의 생명은 생선 액젓을 기본으로 한 소스에 있다고 한다...일식의 모밀국수처럼 액젓에 찍어먹는 방식이 있고 이곳의 분짜 중 액젓에 비벼먹는 형태가 있다...이 식당에서 제일 유명한 비벼먹는 형태의 분짜는 돼지고기를 얇게 해서 바싹 구워낸걸 액젓으로 비벼먹는 분짜...달콤, 새콤한 소스의 맛과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는 식사...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음식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호찌민 7군 푸미흥 티본스테이크 - 20120905 (0) | 2023.02.20 |
---|---|
베트남 호찌민 시청쪽 "Quan An ngon"의 분짜 등 - 20160810 (0) | 2023.02.20 |
베트남 호찌민 7군 푸미흥 "강남바베큐"의 벌집삼겹살 - 2016-07-20 (0) | 2023.02.20 |
베트남 껀저 수산시장의 해산물요리 -2016-06-25 (0) | 2023.02.20 |
경남 남해 "촌놈횟집"의 모듬회 - 2015-06-01 (0)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