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 남문 건너편 쪽 올림픽훼밀리 타운 옆에 위치한 갈비천하... 5층짜리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점심시간 방문해 보니 어르신들 몇 명의 손님만 있다... 일단 왕갈비탕이 먹고 싶어 주문하려는데 메뉴판엔 13,000원? 종업원에게 "1층 입구 입간판에 1만원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비싸네요?" 하니 1만 원이란다...ㅡ.,ㅡ 입간판을 못 보고 올라오면 13,000원 받는 건가? 싶기도 하구... 일단 주문하니 밑반찬이 몇 가지 나오고 갈비탕이 나온다... 수입산 갈비라 갈비는 푸짐하게 나오긴 하는 듯... 갈비탕 국물의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한 수저 떠먹었는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아닌 뭔가 오래 끓이면서 이것저것 섞인 듯한 맛... 같이 주문한 일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