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900원 쌀국수를 표방하며 생겼던 식당이 1년 만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오명을 안고 사라지고 얼마 전 새로 문을연 르메콩 2호점... 약 300m 거리에 있는 1호점에서 분짜를 먹었던 기억이 나 방문했다... 1호 점보다 좀 큰 식당과 새련된 인테리어와 종업원이 베트남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르메콩 1호점은 주방에 한국인남편... 홀에 베트남인 아내가 운영하던 곳인데 여긴 홀 규모가 좀 크고 손님이 많아 종업원을 두고 반미에 들어가는 쌀가루로 만든 바케트도 직접 구워낸다... 맛있게 먹었던 분짜가 생각이나 소불고기 분짜를 주문했다... 1호점은 제대로 된 베트남식으로 밖에서 숯불에 구워주는데 여긴 식당 여건상 안에서 구워준다는 안내문이 있다... 분짜의 핵심소스인 액젓을 베이스로 한 느억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