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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경기 시작하려 할 때 비가 내려 결국 우천취소 되고 오늘은 화창한 날로 경기를 볼 수 있었다. 기아와 두산의 경기에서 홈구장 두산은 1루쪽에 응원석이 있고 기아는 3루쪽, 시작할 때 부터 양측의 응원 열기가 대단하다. 구단의 로고송 같은 노래와 각 선수마다 맞춤인 듯한 노래까지 다양한 노래를 치어리더의 안무에 맞춰 따라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함께 호흡하는 열기가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고 있다. 기아의 7:1 승리. 끝나고 나서도 마지막 까지 구단을 응원하고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 하는 흥겹고 즐거운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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