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세상을 뜨는게 하늘의 뜻입니다.
세월 따라 기력이
쇠퇴해지는 만큼
마음도 따라 너그러워지는
노년이길 바랍니다.
봄 여름 가을동안
들녘의 흐름처럼
다 비워내고 침묵으로 가는
들판의 고요함처럼…
드디어 겨울 알람이라는 첫눈이 소복히 쌓여 하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인 듯 추워진 날, 하얀 눈이 온갖 어려움도 하얗게 덮어주길 희망하며 아름다운 첫눈의 하루 보내십시오 ^^
'오늘 하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인연으로... (25) | 2024.11.29 |
---|---|
관습의 틀을 벗고... (3) | 2024.11.28 |
밝은 표정으로... (5) | 2024.11.25 |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16) | 2024.11.22 |
마음 따뜻한 이들이... (3)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