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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큰 집이 천간이라도
누울 자리는 여덟 자뿐이고
좋은 밭이 수만 평이 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 가는데 아무 지장 없고
몸에 좋은 묵은지 안주에
포도주 한잔 하며
우리 인생을 노래하자
멀리 있는 뭇님들 보다
지금 그대와 이야기 나누는 친구가
진정한 생의 동반자가 아니겠느냐...
짧은 2월의 중간 금요일 주말입니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내 가까이 좋은 사람 하나쯤은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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