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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역 앞 먹거리 골목엔 맛집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건물 2~3층에도 많은 식당이 있다...그 중 지인이 안내한 본가삼계탕...원래 삼계탕 전문점인데 이날은 닭볶음탕이 먹고싶어 주문...셋이 먹으려 시켰는데 쥔장이 "양이 좀 작을텐데..." 한다...창가쪽엔 쥔장이 약초꾼인 것처럼 산삼을 비롯해 더덕, 죽순 등의 각종 담금술들이 가득있고 군데군데 약초 망태에 뭔가가 들어있다...식탁을 세팅하면서 1인당 한개씩 장뇌삼이란걸 준다...드디어 나온 닭볶음탕은 처음 쥔장말대로 양이 그닥 많진 않다...안에 들어있는 떡은 냉동떡을 써서 쩍쩍 갈라져 있는게 몇개 들어있고...전반적으로 맛은 평범한 맛...나중엔 이집 전공 삼계탕을 먹어봐야쥐...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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