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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돼지고기와 염소고기가 맛있다고 하고 소고기는 주로 물소고기라 한국사람 입맛엔 맛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는다는 송아지고기 전문점이 있다. 베트남 어로 보뚱쎄오(BO TUNG XEO)라고 하는 송아지 고기는 물소고기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맛으로 찾는다. 호찌민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송아지 고기 전문식당을 찾아 소고기 보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송아지 고기를 먹었다. 살짝 달달한 소스에 재워 나온 송아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형태. 소문대로 부드러운 맛이 좋다. 베트남식 닭고기와 오징어 등도 시켜 푸짐하게 먹었는데 우리 입맛에 맞는 맛있는 맛.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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