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

내 몸은...

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2023. 4. 2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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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 작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씩씩하게 예술작품 다듬으며 건강하게 행복한 날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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