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축복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의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온도차가 심한 날씨와 거센바람이 아직은 겨울인 듯한 날이 계속됩니다. 움추러들기 쉬운 꽃샘추위속에 서로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오늘도 사랑만 하면서 으랏차차차~! ^^

안성에서 이름난 무궁각...한옥으로 지어진 식당의 규모가 제법 웅장하다...주차장도 널찍하구...점심시간엔 만석이라 미리 예약하고 가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곳...이집 대표메뉴 꼬리곰탕을 주문했다...뽀얀국물에 푸짐한 꼬리...국물도 구수하고 맛도 좋아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이 든다...한그릇 먹으면 보양식을 먹은 듯한 느낌이 좋은 메뉴...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무궁 경기 안성시 대덕면 능말길 43-113 map.kakao.com

오래된 약은 모아두었다가 주민센터나 보건소, 약국에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출처 : 리빙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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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에서 외곽쪽으로 공단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연짝공단이 있다. 연짝공단 거래처 공사현장을 가면서 보이는 풍경과 현장 옆 고무나무숲, 길거리 카페가 인상적이었던 곳.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대각선에 위치한 남다른 감자탕...처음 문을 열 때 색다른 인테리어 및 메뉴가 강렬했던 식당으로 가끔 들르는 곳인데 이번에 새로운 메뉴들이 등장...기존 메뉴 중 달팽이를 넣는 감자탕 등이 많이 사라지고 메뉴 종류가 좀 줄었다...그 중 이름도 특이한 치토스감자탕을 주문...감자탕에 파스타를 넣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고 고기와 파스타를 건져먹고나면 별도의 치즈와 버터, 밥을 넣고 리조또를 만들어준다...나름 어울리는 조합...뼈다귀전골과 파스타, 리조또 세가지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부산에서 명성이 자자하다는 쌍둥이돼지국밥집을 찾았다...이름답게 점심시간에 주차장도 만원...식당 내부도 만원...북적북적 하다...겨우 자리하나 잡고 대표메뉴 돼지국밥 주문...서울에서 흔치않아 많이 접할 수 없는 돼지국밥...어쩌다 먹어보면 생각과 달리 깔끔하구 시원한 국물이 일품...제주도 서문시장에서 처음 접했던 돼지국밥이 별 5개 였는데...이 식당은 조금 못미친다는 느낌...어쨌든 자주 먹을 수 없는 메뉴라 좋았고 맛도 괜찮았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쌍둥이돼지국밥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35-1 map.kakao.com

이전에 군산 영화동 영화원의 물짜장을 먹어본 뒤 아주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에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나온 노벨반점을 보고 찾아갔다...허름한 건물외관 답게 화장실은 완전 지저분한 곳이라 화장실 갈일이 있으면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을 듯 ㅎㅎㅎ 식당 내부는 좁은 공간에 테이블 몇개...방송을 보고 온건지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사진찍고 한다...물짜장 주문...역시나 특이한 비주얼의 물짜장...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색다르지만 군산에서 먹어본 맛과는 좀 다른...호불호가 갈릴만한 맛이다...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노벨반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102 map.kakao.com

부산 해운대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에 지인의 안내로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식당으로 갔다...널찍한 주차장이 있고 주차요원들이 있는걸 보니 엄청 붐비는 식당인 듯...부산에서 알아주는 대구탕 전문식당이란다...맑은 국물의 대구탕은 푸짐한 대구탕이 들어있고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 대구탕 특유의 맛...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다...아침 해장으로는 제격인 대구탕...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해운대기와집대구탕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04번길 46 map.kakao.com

일반적인 국물이 시원한 쌀국수와 달리 분짜는 구운 돼지고기와 함께 쌀국수를 생선 액젓소스에 적셔먹는 형태의 쌀국수다...원래 시내에 있는 로맨틱호텔 안에서 장사를 하다 문제가 있어 문을 닫으려다 푸미흥의 맥주집 자리로 이전해서 문을 연지 얼마안된 식당...식당 입구에선 쥔아주머니가 계속 고기를 구워내고 여동생이 서빙을 한다...여동생은 한국어 통역으로 지인이 아는 사무실에서 근무...한국말로 주문이 가능 ㅎㅎㅎ 어쨌든 기존 국물있는 쌀국수 맛과는 색다른 분짜...아주 맛있는 식당였네여...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분짜하노이 · 34 Cao Triều Phát,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베트남 음식점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