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 당시 화력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규모라 일종의 게릴라전의 하나로 시작된 땅굴작전...구찌에만 약 200여 Km의 땅굴이 있다고 한다...이곳은 땅굴을 구경하고 체험하게 하는 곳으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각 단계별 베트남 가이드들의 설명을 듣고 땅굴을 30m, 50m,70m 등의 거리별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데 짧은 거리 30m만 체험해도 땀으로 목욕할 정도...상남자 다운 포즈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받으며 호기롭게 70m 땅굴을 체험한 외국인은 아주 땀에 절여져 나온다 ㅎㅎㅎ 땅굴은 곳곳에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 회의실, 병원, 식당, 숙소 등등으로 꾸며져 있고 드나드는 입구와 공기를 순환시키는 숨구멍 등도 아주 위장을 잘해 쉽게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 당시의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