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4

서울 송파구 가락동 "최박사 돈까스 냉면"의 반반돈까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역 근처 골목에 자리한 최박사 돈까스 냉면 식당을 찾았다. 마라탕 식당이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한 식당이라 깨끗한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개업빨인지 맛집인지 점심시간엔 대기줄이 있어 방문을 미루다 이날은 11시 30분 전에 방문해서 자릴 잡았다. 돈까스 전문점다운 메뉴 중 반반돈까스를 주문했다. 주변을 살펴보니 냉면을 곁들인 물냉, 비냉돈까스를 많이 먹는 듯 하다. 잠시 후 개인별 쟁반에 담겨나온 반반돈까스는 안심돈까스 한개와 치즈돈까스 한개를 반으로 나눈 형태로 나오고 추억의 스프, 밥이 같이 나온다. 국물이 필요하면 주방앞에 있는 냉면육수를 셀프로 가져다 먹음 된다. 안심돈까스의 바삭함과 치즈돈까스의 고소함이 돈까스 전문점 다운 맛이라 좋다. 밥까지 같이 먹으니 양이 제법 많아..

음식기행 2024.08.12

서울 송파구 가락동 "풍납동 칡냉면"의 물냉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 끝부분 골목 깊숙이 풍납동 칡냉면 식당이 있다. 옛날옛적 가까이 살 때 가끔 배달로 먹기도 하고 방문해서 먹기도 했던 식당이다. 무더운 날 회사에서 운동삼아 걸어가 시원한 냉면을 먹기 위해 찾았다. 일찍 방문하니 손님이 아직 없는 터라 자릴 잡고 물냉면을 주문했다. 나중에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오는데 어떤 손님이 칼국수를 주문하니 여름철엔 칼국수, 수제비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격표를 가려놓던지 해야 하겠다는 생각. 물냉면이 나와 잘 섞어 육수 한 모금 맛을 보니 시원하게 나쁘지 않은 맛이다. 면발은 직접 뽑는 건 아닌 듯 하지만 쫄깃한 식감 역시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의 물냉면이다. 또 생각이 나서 찾아올 것 같진 않고 우연히 지나다 생각나면 들를 듯한 식당..

음식기행 2023.07.03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골목냉면"의 명태회냉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근처에 있는 가락골목냉면 식당을 찾았다. 몇 개의 식당이 같이 있는 건물이라 널찍한 공동 주차장이 있는 식당이다. 지나다 보면 손님들이 많이 있어 메뉴가 괜찮을 거란 생각으로 방문했다. 날도 더워 명태회냉면을 주문했다. 기본맛과 3단계의 맵기 선택이 가능한 냉면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나온다. 일단 기본으로 주문했고 빠르게 나온 냉면은 먹음직스럽다. 잘 섞어서 맛을 보니 새콤 달콤 살짝 매콤한 맛이 비빔냉면의 정석을 보여준다. 육수나 물은 셀프로 먹는 곳이라 물을 가지러 가다 쥔장이 보더니 깍두기를 내밀며 "이거 드려요?" 하길래 엉겁결에 받아왔다. ㅋㅋㅋ 냉면과 함께 먹기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 다른 냉면식당처럼 무 초절임이 반찬으로 나..

음식기행 2023.06.05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면가"의 비빔냉면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시장 안쪽에 있는 냉면집 마천면가를 방문했다. 가격도 착하고 맛있다고 소개받은 식당이다. 마천시장 끝자락 쪽 골목에 있는 마천면가는 입구 쪽에 커다란 메뉴 현수막이 있다. 각 메뉴별 사진과 가격이 표기되어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정할 수 있어 아주 좋은 외부 메뉴판이다. 내부는 그닥 크지 않고 벽과 테이블에도 각종 메뉴와 사진, 이곳만의 자부심 육수와 직접 담근다는 김치 등의 설명이 많이 붙어있다. 둘이서 방문해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육수와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 벽면 탁자에 있는 전기포트에 육수가 담겨있고 스위치를 눌러 육수가 뜨끈해지면 가져가면 된다. 주방에서 주문 즉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내는 냉면으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으리란 기대가 크다. 드디어 나온 냉면을 ..

음식기행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