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주민센터 뒤편에 있는 느티나무 칼국수 & 샤부샤부는 53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느티나무 구경삼아 들러 한 끼 먹기 좋은 식당이다. 지나다 가끔 들러 칼국수를 먹었었는데 이날은 날도 무지 뜨거운 날이라 시원한 묵사발을 주문했다. 깔끔하게 나온 단촐한 밑반찬과 시원한 육수가 담긴 묵사발이 나오고 곁들여 조그만 공깃밥이 같이 나온다. 육수를 맛보니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좋다. 묵과 채소를 함께 건져먹고 나중에 밥을 말아먹으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집밥 같은 느낌의 맛있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 느티나무 칼국수&샤브샤브서울 송파구 동남로6길 3-7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