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주변에 먹자골목이 즐비한데 그중 이수초교 앞에 위치한 통영해물보쌈식당... 이리 예약을 하고 목요일 방문했는데 1층도 만석... 지하로 안내받아 내려가니 지하엔 주로 모임 하는 그룹들이 있다... 왁자지껄... 몇 명이 모여않아 대화나누기 힘들 정도의 시끌벅적한 분위기... 역시 요즘은 목요일 회식을 많이 한다더니 맞는 듯하다... 메뉴판 중 제일 비싼 문어해물보쌈 특을 주문했다... 4인이 먹기엔 충분하겠지? 하는 기대와 함께... 막상 나온 걸 보니 실망...ㅡ.,ㅡ 사진에 보는 것처럼 너무 부실한 스끼다시와 내용물... 맛은 특별하지 않고 일반적인 해물과 보쌈의 맛... 곡차 몇 잔 곁들이다 보니 안주가 부족해 결국 해물파전 추가로 시켜 먹었다는...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