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 도착해 전철을 타고 문화전당역에 내려 거래처를 만나 미팅 후 다시 돌아오는 길 전철을 타러 5번 출구? 쪽으로 걸어가다 만난 문화전당 담벼락 처럼 만들어진 곳에서 오죽을 만났다. 오죽(烏竹, : black bamboo)은 벼과 왕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학명은 Phyllostachys nigra이다. 검정대, 흑죽, 분죽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높이 약 7m이다. 줄기의 색은 처음에는 녹색이나, 가을 무렵부터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검정으로 변한다. 색의 농담이나 변하는 방식은 입지에 따라 다르다. 양지바른 건조지에서는 선명한 검정을 띤다는 오죽을 처움 접해보니 까만 대나무 줄기가 신기해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