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쪽에 있는 그 유명한 구찌터널...월남전 당시 지하에 몇백Km로 구성된 지하터널에서 자유자재로 들락거리며 미군의 불발탄이나 무기들을 원시적으로 가공, 첨단 무기에 대항하는 무기를 만들어 결국 미군이 항복하고 말았다는 전설의 터널로 전체를 개방하지 않고 일부만 관광객을 상대로 개방했다네여...ㅡ.ㅡ 터널 안에는 병원, 회의실 등 온갖 시설과 장터까지 있었다는...베트남인 체격에 맞게 만들어져 체험으로 20m 구간만 들어갔다 나오는데도 땀이 흠뻑...ㅠ.ㅠ 얼마전 나이 많은 한국인이 들어갔다 쪼그리고 걷느라 다리에 쥐가 나 끌고 나오는데 가이드가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함다. 호찌민...예전에 호지명으로 불린 사람은 베트남의 영웅이 되었고 호찌민 루트를 통해 미군의 허를 찔러 승전을 했고 베트남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