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경제수도라는 호찌민(이전 사이공)에 한국교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 푸미흥이 있습니다...이 동네는 베트남의 LA라고 불리는데 푸미흥에 들어서면 한글간판이 보이기 시작하고 한국식당이 두집건너 하나씩 보일정도...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반이 한국사람일 정도로 많은 교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국제학교가 가까이 있고 25여평 규모의 스카이아파트엔 베트남인보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더 많이 사는 동네...깨끗하고 조용한 동네로 살기좋은 주거형태가 교민들이 모여살도록 하는 것 같네여...더운나라여서 고기를 밖에서 구워 가져다 주는 식의 식당들이 한국처럼 숯불구이가 유행하기 시작한 동네...무더운 저녁에 뜨거운 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신기함에 베트남인들도 많이 찾아온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