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물을 담아 차에 싣고다니며 사용하던 보온병이 오랜 세월 지나다보니 표면 도장이 다 벗겨지고 낡아 새로운걸 웹서핑으로 찾았다. 휴대하기 편하게 손잡이 고리가 있는 걸 위주로 찾다 발견한 스텐리 보온병, 나름 명성이 있는 듯한 제품이라 적당한 크기의 슬림형으로 하고 색상은 해머튼그린으로 구입했다. 제품 포장 박스는 내용물이 보이게 만들어졌고 고급스럽다. 손가락에 걸 수 있는 고리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색상도 예쁘고 도장면이 두툼하고 단단해 보인다. 일단 세척 후 뜨거운 물을 담아 성능 테스트 ㅋㅋ 6시간 정도 지나 온도를 재보니 40도 정도로 따끈한 느낌이다. 아침 출근할 때 뜨거운 물이나 시원한 물을 담아 차에서 먹기 좋은 보온병으로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