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경찰병원 앞 먹자골목에 있는 복가...복파는가시나의 준말 ㅎㅎㅎ 점심특선으로 엄청 싸게 탕을 먹을 수 있다길래 찾아가보니 티비에도 방영되었던 식당이란다...복탕이 4,900원...왠만한 음식보다 싼 가격에 복탕을 먹다니...일단 주문해서 나온 비주얼을 보니 쌀국수처럼 숙주나물이 생으로 얹어있는게 특이하다...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으니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어?...아주 괜찮은 맛의 복지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얼마전 먹었던 다른 복집의 1만원짜리 냉동복탕 보다 훨 나은 맛...점심엔 주변 직장인들로 붐비니 좀 일찍 가야 쉽게 먹을 수 있다는...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