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이 많이 지나는 관악구청 길건너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파스타와 피자 전문식당 엔조...세명이서 들어가 세트메뉴 두가지를 시켰는데 피자 하나는 고르곤졸라로 바꿔서 주는 센스...크림파스타와 같은 계열의 빠네파스타의 맛도 괜찮고 고르곤졸라와 마르게르따 피자는 부드러운 맛이 좋았는데...특히 이 식당에서 직접 만든 듯한 오이피클의 맛이 너무 좋은 식당...셋이서 두세트 먹기엔 양이 좀 많다 ㅎㅎㅎ 남은건 포장...일반적인 파스타나 피자의 가격보다 저렴하면서 저렴한 만큼의 가성비가 훌륭한 식당...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