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대야미역 근처에 있는 봉평메밀막국수 식당을 우연히 방문했다.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은 깔끔한 외관과 널찍한 실내가 깨끗한 느낌이다. 코로나 여파로 손님이 많지 않은 듯 한가한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들깨칼국수와 새알옹심이를 주문했다. 들깨칼국수는 걸쭉한 국물에 칼국수와 감자가 보이고 옹심이는 감자옹심이와 새알이 들어있다. 쫄깃한 식감의 옹심이도 맛있고 속에 다진 채소가 들어있는 새알이 특이하기도 하면서 맛있다. 기본찬 무채와 열무김치도 아주 맛있어 추가해서 더 먹었다. 전체적으로 주방장의 내공이 느껴지는 메뉴가 기분 좋은 한 끼를 선사했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 봉평메밀막국수경기 군포시 대야1로6번길 3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