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출장을 다니면서 알게된 아티소라는 차가 있는데 지중해가 원산지라고 한다. 이 아티소는 베트남 달랏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웹검색을 해보면 아티초크(Artichoke)로 나온다. 베트남어로는 Atisô 라고 한다. 이 식물은 기본적으로 채소며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에서는 채소보다 미각을 돋우기 위한 향신료 중 하나로 취급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알게된 이 식물은 생으로 요리해 먹기도 하고 열매와 줄기를 잘라 말린 후 끓여먹는 차와 티백, 분말차,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베트남 여행사 사장이 어르신들 단체관광 왔을 때 서비스로 아침, 저녁 차 한 잔씩을 대접했는데 어르신들 몇분이 "이 차가 어떤 차인가여?" 하고 질문 하길래 "왜 그러시죠?" 하니까 한국에 있을 땐 저녁 잠자리에 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