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목현동에 형성된 먹거리 길 끝쪽에 자리잡고 있는 명물 옹심이 메밀 칼국수 식당은 옹심이 음식으로 이름난 식당이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시도때도 없이 줄을서서 먹던 식당인데 코로나 회복기에 접어든 요즘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듯 자리가 거의 차있다. 오랜만에 방문헤 감자 옹심이만 들어있는 옹만을 주문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보리밥은 기본찬 열무김치와 무우채, 초장을 넣어 비벼먹고 메인 메뉴가 나오면 먹으면 된다. 감자 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전분을 추출해 만들어낸다는데 쫄깃한 식감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옹심이를 구입해 끓여보면 이런 식감을 느낄 수 없다. 역시 전문식당에서 먹는 감자옹심이는 아주 맛있다. 가끔 생각나는 식당.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 명물옹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