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유락기사식당은 단촐한 메뉴와 총알같은 상차림이 끝내주는 식당임다...식탁에 앉아 주문하면 밑반찬 쫘~악 깔리고 바로 주문한 메뉴가 대령...5분이내에 완료 ㅎㅎㅎ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에는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대구탕, 명태양념구이 딱 네가지...바쁜 기사분들을 상대로해서 그런지 엄청난 스피드...일단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을 시켰슴다...뚝배기에 각각 나오는 조림...갈치조림도 갈치 두토막...고등어조림도 고등어 두토막...무우는 기본으로 깔려있고...식탁엔 언제나 오이고추가 푸짐하게 놓여있어 도곡동 윤화돈까스 기사식당과 현대기사식당이 떠오르는...기사분들 상대하는 식당은 고추가 푸짐하게 준비되는 것 같네여...^^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