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집안에 있는 부엌칼, 과도 등의 날을 세워 사용하기 위해 이런저런 칼갈이 도구를 구입해서 칼을 갈아 쓰고 있는데 처음엔 좀 잘 갈리는 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없는 듯 하다 어느날 와디즈 펀딩에 나온 올커니 10단 칼갈이를 보고 펀딩을 했다. 펀딩 후 보름정도 걸려 제품을 받았는데 일단 메디인 코리아라고 하니 마데인 치나의 부실함을 뛰어넘으리란 기대로 언박싱을 했다.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만져보니 국산치곤 차이나의 향기가 많이 느껴진다. 어쨌든 설명서대로 손을 보호하는 커버를 끼우고 칼갈이 날부분을 다이얼을 돌려 맞춰보니 이상없이 잘 움직인다. 일단 다이얼 1에 맞춰 사용하다 날부분이 마모되면 2단, 3단...10단까지 움직여 사용할 수 있어 오랬동안 칼갈이가 가능하다는 제품이다. 1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