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을 1박 2일로 방문...열악한 방 1개짜리 한옥체험 할 수 있다는 숙소에서 바가지 썼다는 느낌으로 4명이 12만원에 대충 잠을자고 실망하던 터...아침에 해장국을 먹으러 현대옥 한옥마을점에 갔다...바로 앞 삼백집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 기다리기 귀찮아 나름 웅장한 한옥의 전경이 멋지게 보이는 이곳으로 와서 콩나물국밥 끓이는 방식 2그릇과 남부시장식 두그릇...오징어데침 하나 모주 한잔을 주문...한참의 시간이 걸려 아침부터 사장한테 두들겨 맞았는지 전혀 인사성이나 상냥함은 찾아볼 수 없는 입이 댓발 나온 떨떠름한 무표정의 종업원이 끓이는 방식 두그릇을 먼저 주고 잠시 후 남부시장식 두그릇이 나온다...한꺼번에 네명분을 동시에 가져다 주면 안되나? ...식사를 하고 있어도 나머지가 나오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