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교통질서 - 2012-02-27
베트남은 삼각모자에 자전거로 대변되었던 시절이 있었으나 자전거가 생활수준 향상으로 스쿠터로 변신...엄청난 스쿠터들이 길거리를 내달립니다...대로변에서 신호정지를 기다렸다 파란등이 들어오면 내달리는 스쿠터들...신호등과 중앙분리대...보행자를 위한 건널목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신호무시의 일상화로 보행신호 들어왔을 때 바로 건너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보행자가 건너고 있어도 스쿠터와 차량들은 경적을 울리며 지나기도 하는...중앙선을 무시하고 역주행하는 경우도 다반사며 경적소리가 귀에 거슬릴 정도...경적은 비키라는 표시가 아니고 "내가 간다" 하는 신호라나 뭐라나...ㅡ.ㅡ 대부분의 도로는 보행 건널목이 아닌 아무데서나 건너고 있으며 천천히 걸어 건너면...차와 스쿠터가 알아서 피해간다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