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시티미사오피스텔 2층에 있는 타마시테이를 방문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정국에 숟가락을 섞지 않고 도시락 형태의 개별 식사를 할 수 있고 맛도 좋다는 식당.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니 둥근형태의 식당 외관이 깨끗하다. 외관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고 내부도 기다란 형태로 창가 쪽으로 식탁들이 놓여있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다. 군데군데 식당 이름처럼 일식당이라는 느낌이 풍기는 인테리어가 보인다. 히레까스를 주문하니 개별 쟁반에 정갈하게 담겨 나온다. 히레까스 소스는 갈색의 소스 위에 참깨가 갈아져 올려있다. 어떤 식당은 참깨를 별도의 미니 절구 같은 곳에 담아 손님이 직접 갈아 넣어먹게도 하는데 여긴 미리 갈아서 나온다. 달걀찜을 시작으로 히레까스를 맛보니 바삭한 식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