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타이머는 배터리로 작동하기때문에 액정화면의 숫자가 흐려지기 시작하면 배터리를 교체해줘야한다. 배터리가 필요없는 아날로그 타이머를 검색해 찾아낸 타이머를 구입했다. 디자인도 괜찮고 작동도 잘 되는데 시간을 설정하는 화설표 처럼 튀어나온 붉은색 돌출부분이 둥그렇게 되어있어 정확한 시간 설정은 쉽지 않고 대충 화살표 돌출부분 중간을 기준으로 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아주 정확한 시간 설정하는 것은 디지털 타이머라야 하지만 대략적인 타이머 설정은 요걸로 해도 좋을 듯 하다. 바닥면 자석이 강력해 냉장고에 붙인채 동작할 수 있고 아날로그 답게 시간이 지나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 시간이 종료되면 강력한 벨소리가 설명서엔 5초라고 되어있는데 5초는 아닌 듯 짧게 울리고 그친다. 가격대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