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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대로변 골목 안에 있는 아담한 크기의 중식당 만추를 방문했다. 점심시간 지날 때 대기줄이 있는 걸 보니 맛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 보니 한가한 식당이라 자리를 잡고 앉았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로 메뉴를 탐색하는데 중식당에선 처음 보는 색다른 메뉴 갑오징어 짬뽕이 있어 선택한 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했다. 주방 쪽엔 집기, 반찬까지 가져올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는데 처음 반찬은 기본으로 주고 추가로 먹고 싶으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잠시 기다리니 갑오징어 짬뽕이 나왔다. 푸짐한 비주얼의 짬뽕이 먹음직스럽다. 갑오징어, 새우, 숙주, 청경채 등이 들어있는 짬뽕의 국물을 맛보니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귀한 갑오징어도 맛보고 푸짐한 숙주와 함께 먹는 면은 아삭한 식감과 쫄깃함이 어우러져 맛이 좋다. 갑오징어를 활용한 짬뽕의 아이디어가 좋은 맛있는 짬뽕을 맛볼 수 있었던 시간,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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