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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천포항 수산시장에 들렀다 아침식사 먹을 곳을 찾다 추천받은 청미복집...문앞에 수족관이 있고 수족관에 몇가지 종류의 복이 헤엄치고 있넹 ㅎㅎㅎ 가장 많이 찾는다는 졸복국을 시켰는데...졸복국이 나오기 전에 비빔그릇에 양념이 담겨나옴...비벼먹으란건가? 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졸복국에 있는 야채를 건져 비빔그릇에 넣고 비벼먹넹...ㅡ.ㅡ 첨 먹어보는 졸복국...일단 따라서 야채건져 비비고...국물과 손가락만한 졸복 꺼내 먹어보니 맛있네여...비빔밥은 비빔밥대로...졸복국은 시원한 맛에 졸복의 쫄깃한 맛이 아주 좋았슴다...특이하게 먹는 삼천포항의 졸복국...색다른 경험이었네여...^^ 식사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림다...성질 급한넘은 숨넘어갈 듯...ㅡ.,ㅡ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반...^^
청미복집
경남 사천시 유람선길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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