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베트남 호찌민 한인성당에서 당구를 좋아하는 6명이 만나 당당회를 만들어 매주 한두번씩 만나 당구모임을 갖곤 하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6명 중 4명이 철수해서 귀국, 모처럼 남아있던 1명이 잠시 귀국해 반가운 만남과 모임을 가져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앞 우리은행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진국수를 찾았다. 깔끔한 외관과 문 앞에 비치된 소독액과 물휴지가 쥔장의 배려를 돋보이게 한다.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식당이라 한 번 들러보고 싶어 일찍 갔더니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국수 전문점 다운 메뉴판을 보고 멸치국수를 주문했다. 물과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 주문 후 오래지 않아 국수가 나왔다. 국물을 맛보니 역시나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면발도 쫄깃하고 손님이 많이 붐비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국수전문 식당 하나를 발굴한 기쁨이 있다. 나중에 보니 다른 식당에서 천 원 받는 곱빼기는 손님이 원하면 무료로 제공한다는 벽면 문구가 있다. 다음엔 무조건 곱빼기 주문하기로 ㅋㅋㅋ 쥔장의 배려가 아주 괜찮은 식당. 오랜만에..

믹서 안에 달걀 2~3개 분량의 껍데기와 구연산, 물을 넣고 2~3차례 돌려보자. 칼날 아래쪽에 묻은 때까지 제거할 수 있다. 출처 : 리빙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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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1 주민센터 뒷편에 송파구민들도 잘 모르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다. 수령 530년 이라는 느티나무가 두그루 서로 마주보고 있고 구청과 문정골 자원봉사자 모임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나무다. 워낙 오래된 나무라 나무 중간중간 문제가 생긴 부위는 막아놓고 나무에 센서를 심어 나무상태를 체크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는 나무다. 매번 그냥 지나치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해져 오는 느티나무 이야기도 적혀있고 한쪽엔 영문으로 설명된 투명 아크리판도 있다. 워낙 큰 나무라 카메라 앵글에 한번에 담기 어려울 정도다. 울창한 나무아랜 포토존과 쉼터를 만들어 놓아 지나는 나그네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해주는 멋진 나무다. 문정동 느티나무 보호수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호주를 다녀온 지인이 커피를 좋아한다는 내게 선물로 전해온 2015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이 내렸다는 커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있다. 포장지를 벗겨내니 은박의 원두포장은 공기 유입은 차단하고 내부 가스는 내보내는 아로마밸브로 되어있는 포장이다. 챔피언의 사인도 인쇄되어 있는 호주의 저명한 onA사의 대표 커피 중 하나 인 듯. 포장 상단에 2020년 01월 28일 로스틍일자가 각인되어 있다. 개봉해서 원두르 보니 상당히 굵은 크기의 원두 색이 연한 갈색이다. 약배전으로 로스팅 한 듯 하고 아직 커피오일이 베어나오지 않아 광택은 없다. 비알레띠 브레카로 추출하기 위해 원두 25g을 계량해 분쇄했으나 부족해서 5g 추가 30g으로 추출했다. 신선한 원두니 크레마가 풍부하게 생성된다. 구수한 향과..

공자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이라고 할 수 없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겨라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자... 4월의 마지막 주말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이어져 3일간의 연휴를 맞이합니다. 치열하게 살아온 4월을 정리하며 소중한 연휴 즐겨보시길 희망합니다. ^^

여름철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려면 끓이고 남은 녹차 티백이나 원두커피 가루를 넣어두면 된다. 출처 : 리빙포인트

폭스바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