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휴무로 3일간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어제 딸내미가 결혼식에 다녀온다더니 들어올 때 쇼핑백 두개를 들고들어온다. 애들이 8일 어버이날은 월요일이니 오늘 행사를 치루자고 ㅋㅋㅋ 사전에 둘이서 협의를 본 설화수 화장품 세트를 건낸다. 작년 어버이날에도 같은 선물을 받고 열심히 사용하다 보니 다 쓰게되서 다른 화장품을 사줘 사용하고 했는데 지난번 요걸 쓰면서 좋다고 했었던 말을 기억했는지 다시 사가지고 왔다. 애들 마음씀이 감사하구 고맙넹. 오늘 저녁엔 겸사겸사 배달음식 아구찜으로 한턱~! 맛있게 한 끼, 내일은 어버이날이니 노치원 다니시는 어머님께 보낸 선물 체크해보구 통화를 해봐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