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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보내준...

누군가 보내준 '좋은 하루 보내'라는 문자 하나 단체로 돌린 문자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가슴 가득 좋은 에너지가 되어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희망의 문자 하나가 누군가에겐 커다란 용기가 되어줄 수 있고 마음속에 꽃으로 피어나 감사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날씨가 이어지며 새로운 일주일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새날을 맞아 바쁘더라도 가까운 지인들에게 문자 하나씩 보내주는 센스쟁이 되어보십시오 ^^

오늘 하루~! ^^ 2023.04.17

서울 송파구 가락동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가락점"의 멸치국수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역 대각석 골목에 있는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가락점이 있다. 마천점에서 먹어보고 같은 체인점이 보여서 방문해 본 식당은 그닥 넓지 않은 내부엔 4인 식탁이 여섯 개쯤 있는 곳이다. 주문 후 물과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놓고 기다리면 주문한 메뉴가 나온다. 대부분의 멸치국수 식당 가격이 6천원 정도를 웃도는데 여긴 5천원으로 가격이 착하다. 벽면엔 멸치의 효능이 적힌 큼지막한 판넬이 붙어있고 메뉴판이나 각종 메뉴안내판도 벽면에 붙어있어 별도의 메뉴판을 주진 않는다. 멸치국수 비주얼이 푸짐하다. 국물은 역시 멸치육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있고 면발도 쫄깃하고 맛있다. 2인이 각각 멸치국수 한 그릇과 김밥 한 줄을 나눠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되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다. 멸치국수..

음식기행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