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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늘 가슴 아픕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때에는,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실패는 당신의 노력이 조금 부족했다는 알림판일 뿐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참 매력 있는 일입니다. 힘들고 괴로워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것을 견뎌내고 다시 시작하다 보면, 실패는 아름다운 결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겨운 시간일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 2023.03.28

베트남 호찌민 1군 Vincom Center 지하 식당가 "THAI EXPRESS"의 태국식 잡채 - 2019-09-30

베트남 남부 호찌민 1군에 위치한 빈콤센터(Vincom Center) 쇼핑몰 지하에 있는 식당가에 태국음직점이 있다. Thai Express로 워낙 많은 식당들 가운데 한 곳. 지인과 같이 방문해서 한국 잡채처럼 생긴 면이 있어 주문했다. 고기, 채소, 버섯, 두부 등을 간장 같은 소스 양념으로 무쳐 만들어낸 국수인데 면이 가는 잡채 같은 면이고 맛도 우리나라 잡채와 너무 비슷하다. 우린 잡채를 밥반찬 겸해서 먹는 터라 식사 같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살짝 든든한 한 끼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 Thai Express · Vincom Center 1, 70 Đ. Lê Thánh Tô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태..

음식기행 2023.03.28

베트남 호찌민 베트남중앙우체국과 우체국 및 성당 - 2020-02-24

베트남 호찌민 1군에 위치한 베트남중앙우체국은 프랑스 식민지배시절 지어진 유럽풍 건물로 현재도 운영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엔 프랑스 노틀담 성당을 본떠 만든 성당이 있다. 성당은 보수작업이 진행중이고 앞에 있는 성모마리아 상은 베트남 위기 때 피눈물을 흘리는 걸로 유명하다는...^^

베트남 호찌민 1군 "COCOCHIN Food Court"의 생선조림 세트 - 2019-09-23

베트남 호찌민 1군에 아름다운 건물의 호찌민 시청이 있다. 이 시청을 간혹 박물관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워낙 유럽 고전풍의 건물이라 그런지도 모른다. 이 광장 정문 앞으로 서울의 광화문 광장처럼 조성이 되어있는 광장 양쪽에 각종 먹거리 건물들이 즐비하다. 한 200여 미터를 가다 보면 우측에 위치한 식당. 워낙 유명세를 타는 식당이라 날마다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온다. 늦게 가면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 이 날은 식당 맨 안쪽 끝 코너에서 생선조림세트를 주문했다. 역시나 깔끔한 비주얼의 메뉴가 나오고 먹어보니 맛도 훌륭하다. 국은 수제비 같은 건더기가 있어 파파야라는데 먹어보니 죽순 같은 식감과 맛. 신기한 국을 먹어봤다. 생선조림도 달콤 짭짤한 맛으로 순한 맛. 전체적인 식당의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음식기행 2023.03.28

베트남 호찌민 1군 " PARKSON PLAZA 식당가"의 생선조림, 새우볶음 세트 - 2019-09-16

베트남 호찌민 1군 중심가 시청 대각선 쪽에 위치한 팍스플라자 혹은 백화점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 10여 년 전엔 호찌민 중심가의 고급백화점으로 손색이 없었는데 바로 앞에 빈컴센터가 들어서고 그 안에 쇼핑몰이 생겨 팍슨은 결국 문들 닫고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팍슨이 문 닫기 바로 전 4층 푸드코트를 방문에 마지막 점심식사를 즐겼다. 각 코너별로 다양한 음식들이 엄청 많이 이 모든 걸 먹어보려면 1년을 걸리겠구나 했는데 딸랑 세 가지밖에 못 먹어본 아쉬움. 몇몇 식당은 주변 건물로 옮겨 영업을 하고 있어 가끔 찾아가 본다. 각 코너에 가서 메뉴를 보고 고르고 계산을 하고 번호표를 탁자에 올려놓고 기다리면 가져다주는 서비스. 그 복잡한 공간에 겨우 자리 잡고 앉아있어도 귀신같이 찾아내 가져다준다 ㅎㅎㅎ 베트..

음식기행 2023.03.28

베트남 호찌민 1군 "비텍스코빌딩 51층 "EON51" 식당의 쇠고기스튜 -2019-09-09

베트남 호찌민에 랜드마크 81 빌딩이 생기기 전까지 가장 높은 빌딩으로 사랑받았던 비텍스코 68층 빌딩의 51층에 자리 잡고 있는 EON51 식당이 있어 방문했다. 시내 1군 중심가의 메콩강 쪽 강변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식당. 다양한 메뉴 중 쇠고기 스튜 같은 음식을 주문했다. 빵이나 밥 중 택일할 수 있어 빵을 선택, 바케트빵 비주얼의 조그만 빵이 두 개 나온다. 스튜 맛을 보니 간이 잘 맞고 맛있었으나 기름이 좀 많이 보여 잘라내고 먹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세련된 외국인 고객 위주로 만들어진 식당으로 보인다. 전경을 둘러보는 재미와 다소 비싸긴 하나 깔끔한 맛의 식사가 괜찮은 식당이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 EON51 · Level 50/51/52, Bitexco F..

음식기행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