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으로...
사노라니 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 행복도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합니까!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그리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이 있고 벗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11월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제 달력 한 장 남겨놓은 한 해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좋은 사람들과 뜻깊은 주말 보낼 수 있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