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흘러가게...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2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새해가 열리며 시작된 많은 일들 중 담아두지 말 것은 과감히 흘려보내며 마음은 비우고 속은 알차게 채우는 복된 하루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