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 할 때 주머니에 지갑을 휴대하긴 부담스러워 머니클립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웹서핑 끝에 찾은 티타늄 머니클립. 예전에 아주 저렴했던 머니클립을 1+1으로 구입해 사용하다 만나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고나서 막상 필요한 때 없으니 불편했던 터라 고급지고 괜찮은 제품을 찾았다. 크기도 적당하구 티타늄의 특성상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지폐를 눌러주는 탄력되 괜찮은 제품이다.^^

기존 휴대폰에 사용되던 유선 이어폰이 애플에서 나온 콩나물이라 지칭되는 아이팟 무선이어폰으로 요즘은 무선이어폰이 대세가 되었다. 각종 무선이어폰을 검색하다 예전에 사용하던 통화를 위한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의 뛰어난 성능이 생각나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 그 중 엘리트 65t를 구입했다. 박스가 없는 벌크형태로 저렴하게 나온걸 구입해 개봉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귀에 딱 들어맞는 착용감이 괜찮다. 스마트폰을 연결해 음악을 들어보니 그닥 나쁘지 않은 음질과 음량인데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핸드백 같은데 넣고 듣고 다니다보니 가끔 끊김 현상이 나타난다. 통화상태 점검을 위해 통화를 해보니 상당히 좋은 통화상태를 보인다. 사용시간도 하루 24시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하면서 사용하긴 충분하다. 현재까지 ..

집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유리다관으로 녹차를 우려먹기로 하구 인증샷을 찍어봄...역시 녹차는 언제 먹어두 향긋함과 부드러운 맛이 다도에 입문할 때 가장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차인 듯 하다...^^

보이차 판매 싸이트에서 이벤트 알림이 와 지름신이 왕림하사 질러버린 중국 운남성 하관차창에서 생산된 보이타차...올 2월 생산된 차라 앞으로 2년정도 숙성시킬 요량으로 하구 일단 시음해보기로...100g짜리 5개가 들어있다...기존 병차에 비하니 앙증맞은 크기...5g 정도 우려 시음...와이프는 10년된 보이차와 비교하니 맛이 별로라구 ㅎㅎㅎ 올 생산된 신차라 고삽미(쓴맛)가 약간 있구 텁텁함이 있지만 부드럽구 단맛도 살짝 도는 괜찮은 맛...가성비가 좋은 차...잘 숙성시켜 숙미와 숙향(묵은 쌀같은 맛과 향)이 없게 잘 익어가길...^^

벨트를 몇개 구입해 옷에 따라 착용하구 있는데 이 벨트가 오래되어 벨트의 구멍이 있는 쪽 가죽을 붙여놓은 곳이 갈라졌다...예전에 벨트줄을 교체해본 경험이 있어 벨트 줄만 구입하기로 하구 알아보니 이 벨트 싸이즈 폭이 31mm 인데 합성피혁은 31mm가 있지만 천연가죽은 없단다...천연가죽은 29mm밖에 없다구 해서 29mm로 구입...버클부분쪽 벨트줄 교환하기가 좀 특이하게 되어있어 도구 없인 교체가 어려운 벨트...일반적인 벨트처럼 벨트줄만 잘라 끼우면 되는게 아니라 작업이 필요했다...교환해 놓구 나니 벨트 폭 2mm가 부족한 부분이 내눈엔 보인다...ㅎㅎㅎ 2%의 부족함이 있으나 저렴하게 벨트 하나 장만한 셈 치구 위안을 ^^

기존 커피에 심취해 장만했던 비알레띠의 프렌치프레스...국내에서 손꼽는 바리스타들도 집에선 이걸로 커피를 내려먹는 경우가 많다는 TV프로그램을 본 후 잽싸기 질렀던 제품이다...이제 다도를 공부하면서 이걸로도 차를 우려먹는걸 알게되구 여기저기에서 판매도 한다...오늘은 사무실에서 이걸루 녹차를 우려보기로 했다...녹차는 첫차 1분...두번째 1분 30초...세번째 2분...이런식으로 우리는 횟수에 따라 우리는 시간을 늘려야 거의 동일한 농도로 우려진다길래 우려보니 아주 좋다...향긋하구 깔끔한 녹차...나중에 보이차두 우려보기로 ^^

7~8년전 녹차를 우려먹으려 구입했던 유리다기 세트...보이차두 우려먹는다길래 시험삼아 우려봤다...우리기두 편하구 먹기두 편하구 나중에 뒷처리하기두 편하다...투명한 유리로 보여지는 보이차의 우러나는 모양이 재미있다 ^^

홍콩에 살고계신 형님에게 받은 보이차가 10년 숙성되어 그동안 대충 우려먹던 걸 제대로된 다도를 나름 독학...몇차례 시험삼아 우려보구 어설픈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일단 개완으로 우리는 걸 동영상으로 제작해봤네여...차 소믈리에에게 5g 가져가 평가를 받은 보이차...다음엔 자사호를 이용해 우리는걸 올려보겠슴다 ^^

브라운 오랄비 전동칫솔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TV홈쇼핑에서 초음파 효과가 좋다는 소닉케어 칫솔을 방송하길래 지름신이 왕림하사 질러버린 소닉케어...왠지 브라운 칫솔보다 깨끗이 닦일 것 같은 느낌으로 집에서 사용하기로 하구 브라운 전동칫솔은 사무실로...그런데 얼마전 점점 진동이 심해지면서 소음이 커지더니 뭔가 문제가 생긴 듯 하여 필립스 AS센터에 우선 전화로 문의 했다..."전동칫솔이 뭔가 흔들리는 느낌이 커지면서 소리가 엄청 크게 나는데여?" 했더니 왠 아짐이 전활 받아 "칫솔 헤드가 망가져서 그런거라 헤드를 교환해야 하구 비용은 48,000원 정도 듭니다" 하는 말에 "차라리 새거 사는게 낫겠네여" 하구 전화를 끊구 새로운 제품 주문...곰곰히 생각해보니 얼마 쓰지두 않은 제품이라 짜증이 나 어차피 ..

그동안 비알레띠 뉴브리카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두 하구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우유거품을 만들어 라떼를 즐기기도 하는 중 라떼와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는 무카 발견...바로 질러 추출해보니 신기하긴 신기방기 ㅎㅎㅎ 상단 밸브를 눌러서 추출하면 카푸치노가 만들어지구 밸브를 올려 추출하면 라떼가 만들어진다...상단 포트에 우유를 넣지 않구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아무것도 넣지않구 밸브를 올린 상태에서 추출하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팔방미인 포트...다만 커피 전문점에서 먹는 정도의 레벨을 기대하는 건 바보 ㅋㅋㅋ 전체적인 추출시간은 약 3분 정도 소요되는데 추출 후 렌지를 끄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니 추출되는 시점에서 꺼주거나 상태를 보면서 완전히 추출되는 시간까지 좀더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