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4월말에 이어 맞이한 연휴, 해갈에 도움되는 반가운 비도 내렸습니다.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일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값진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단지의 엠스테이드 빌딩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다. 그중 사람이 붐비는 하루엔소쿠를 방문했다. 법조단지엔 오피스텔이 워낙 많이 들어서 있어 점심시간 근처 식당들이 사람들로 가득한데 한가한 식당은 한가하다. 맛이 없으면 바로 패스 해버리는 요즘 미식가들이 많아 식당들도 맛있는 메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듯하다. 일단 사람이 많이 붐비는 이 식당에 마침 자리가 있어 자릴 잡고 판모밀 곱빼기와 치킨가라아게 돈부리를 주문했다. 판모밀 곱빼기는 일반 곱빼기의 면 두 덩어리에 하나가 추가되어 세 개가 나온다. 1인 1 쟁반으로 정갈하게 나오는 메뉴가 일본식답다. 육수는 무랑 파, 김 등이 섞여 담겨있고 겨자만 추가로 넣어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육수를 맛보니 무난한 맛이고 면은 쫄깃해서 좋다...

비에 젖은 텐트는 집에서 한 번 더 말려야 나중에 곰팡이가 안 생긴다. 텐트를 잘 펼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자. 출처 : 리빙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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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비닐 접착기가 한 때 유행했었다. 기업체들도 앞다퉈 판촉물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접했던 접착기는 배터리를 넣어 사용하는데 접착 시 접착 코일부분에 열을 발생시킬 정도로 전력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몇번 사용하면 배터리가 약해져 배터리를 교체하고 했다. 또 접착 라인이 1개여서 접착열이 강할 경우 접착면이 절단되기도 하구 접착했어두 힘이 없어 작은 힘으로 뜯기기도 해서 자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펀딩품목에 올라와 펀딩을 하구 한 달 정도 걸려 제품을 받았다. 포장 케이스는 시제품 같은 느낌의 케이스로 소박했다. 제품을 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튼튼하게 보였고 봉투 절단과 접착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접착 열선도 2개의 열선으로 되어있어 접착 효율을 높인 듯 한데 봉투 접착 시 열선 리드선이..

5월 5일 어린이날 휴무로 3일간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어제 딸내미가 결혼식에 다녀온다더니 들어올 때 쇼핑백 두개를 들고들어온다. 애들이 8일 어버이날은 월요일이니 오늘 행사를 치루자고 ㅋㅋㅋ 사전에 둘이서 협의를 본 설화수 화장품 세트를 건낸다. 작년 어버이날에도 같은 선물을 받고 열심히 사용하다 보니 다 쓰게되서 다른 화장품을 사줘 사용하고 했는데 지난번 요걸 쓰면서 좋다고 했었던 말을 기억했는지 다시 사가지고 왔다. 애들 마음씀이 감사하구 고맙넹. 오늘 저녁엔 겸사겸사 배달음식 아구찜으로 한턱~! 맛있게 한 끼, 내일은 어버이날이니 노치원 다니시는 어머님께 보낸 선물 체크해보구 통화를 해봐야쥐 ^^

감자를 상자째 상온에서 보관할 때 사과 한 개를 넣어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 기간 막을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발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리빙포인트

올해 여름은 무지 뜨거울거라는 예상이 있다. 집에서 더울 때 선풍기로 더위를 쫒기도 하구 너무 더우면 에어컨을 켜고 지내지만 집안의 뜨거운 열기를 내보내면 집안이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은적이 있어 베란다에 환풍기 2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모터가 좋다는 한일환풍기로 결정해 설치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전기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구입했는데 너무 굵은걸 구입해 작업하는데 애를 먹었다. 대형 환풍기라 소음이 좀 심하지만 거실에서 멀리 떨어진 베란다쪽이라 크게 거슬리진 않으나 주방쪽에선 가까워 소음이 심하다 ㅎㅎㅎ 환풍기를 오전 11시 부터 밤 10시까지 작동되도록 했다. 환풍기를 켜고 거실쪽 창을 열면 강력하게 배출하는 성능으로 창에서 바람이 잘 들어온다. ^^

카펫 청소를 할 때는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천에 적셔 스치듯 닦아주면 광택이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깔끔해진다. 출처 : 리빙포인트

날이 더워지는 완연한 여름에 신을 샌들을 검색하다 발견한 아디다스 샌들. 디자인도 좋아보여 주문했다.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좋다. 발바닥 쿠션도 부드럽고 전반적으로 발목을 잘 잡아주는 벨크로밴드도 조절이 편하다. 발과 닿는 부분도 푹신한 쿠션이 느껴지고 메쉬처리가 되어있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을 듯한 괜찮은 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