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DATSUN 240Z-5

가끔 대형 믹서기 보다 핸드믹서기를 사용하곤 하는데 사용하기 번거롭기도 해서 웹서핑 중 발견한 미니블랜더를 지름신기 강림하사 질렀다. 주로 500ml 정도를 만들어 먹는지라 용량이 570ml라 여유있는 양이 괜찮고 인체 무해한 트라이탄 소재의 용기도 튼튼해보였다. 먹고 싶은 주스스타일의 음식을 만들어 바로 캡만 닫으면 휴대 가능한 텀블러라 편하기도 하구 미니 블랜더지만 제법 강력한 힘도 좋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

DATSUN 240Z-4

소음 무브먼트 부속을 우연히 하나 획득 딸내미가 어릴쩍 좋아했던 피카츄 그림을 시계판해서 만들어봤다. 첨에 만든 그림은 바탕의 검정글씨 때문에 멀리서 보면 시계바늘과 겹쳐 보여 시인성이 떨어져 새로운걸로 교체해서 완성. 그래도 그림이 넘 어수선하다. 조만간 깔끔한 숫자만 있는 판으로 바꿔볼까? ㅋㅋㅋ

모처럼 광주광역시에 약속이 있어 SRT를 이용하기로 했다. 예전에 KTX를 타기위해 광명으로 가서 탔던 기억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KTX는 서울역이나 광명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이젠 전철로 한정거장이면 닿는 수서역에 SRT가 있어 너무 좋다. 어제 앱으로 예약을 하려 보니 잉? 평일인데도 특실은 만차, 일반실도 좌석이 몇개 안남아 있다. ㅡ.ㅡ; 일반석 왕복 구매 완료. 예약일 수서역으로 가서 보니 손님이 북적인다. 역시 시간은 돈인지라 2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초고속 열차들이 인기가 있음을 실감했다. 일반석이라도 고속버스보다 널찍한 좌석도 좋다. 다만 휴대폰 충전 USB포트가 없고 앞좌석 하단에 전원코드만 한개만 있다. 충전기하구 충전선을 준비해가야 충전이 가능. KTX하구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열차고..

은은한 향의 모닝커피와 함께 맞는 행복한 아침 이 모든 것들이 거저 받은 선물같은 하루임을 깨닫는다 난 오늘 마음속으로 조용히 기도해본다 선물 같은 하루를 또 주심에 감사하다고 그리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 되게 해달라고... 한여름 같이 무더웠던 어제를 보내고 새로 맞이한 오늘도 뜨거운 하루가 예고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나기 준비를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날 보내십시오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 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합니다... 하루하루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새로운 희망을 찾아 으랏차차차~! ^^

여행 짐을 쌀 때 연한 색 옷은 지퍼백에 따로 담거나 뒤집어서 넣는 게 좋다. 다른 짐의 얼룩이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리빙포인트

DATSUN 240Z-3

심심풀이 땅콩으로 웹서핑 하다 눈에 띈 1+1 충전식 탁상용 선풍기를 충동구매로 질렀다. 하나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요건 사무실 탁자에 핸디선풍기를 놓고 사용하던걸 제대로된 탁상용으로 교체하고 핸디선풍기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 구입했다. 해외직구라 10여일만에 받아본 선풍기는 설명서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고 막연하게 완충전시 4시간 작동한다고 되어있어 충전 후 사용해봤다. 4시간? 작동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상시 USB 포트에 꽂아 사용중이다. 크기는 핸디선풍기보다 좀 큰데 바람세기는 약하다. 소음은 핸디보다 적고 나름 쓸만한 선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