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뒤로하고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다. 한참을 가다보면 널찍한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하구 주변을 산책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

집에선 비알레띠 브레카를 이용해서 에스프레소로 내려 먹기두 하구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로 먹기두 하는데 사무실에서 해보려고 찾다 발견한 스타레소...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몇가지가 있구 TV 예능프로에 이상민이 나와 야외에서 내려먹는걸 본적이 있어 비교하다 그 중 맘에드는 이걸로 구입했다...묵직한 느낌의 제품을 가지고 핸드밀이 없는관계로 사무실 커피머신에 내려먹는 원두로 테스트해보기로 했다...설명서대로 순서에 의해 따라해보니 제법 괜찮은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누구나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뜨거운 물만 있으면 에스프레소를 내려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제품...다만 커피를 내린 후 세척이 좀 귀찮기두 하구...가끔 전체를 다 분해해서 세척 후 조립하기가 조금은 복잡하니 많은 경험으로 숙달된 조교가 되는 것이..

베트남 호찌민 한인성당 교인들 중 당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6명이 매주 만나 당구를 즐긴 후 식사를 하고 지냈었는데 코로나펜데믹으로 6명 중 4명이 철수를 했다. 이젠 국내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는데 첫번째 만남은 2020. 10. 31. 종로에서의 만남

나이를 먹는 건 천천히 혼자가 되는 것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혼자 하는 생각이 많아지고 혼자 먹는 밥이 많아집니다 시간을 다스리는 사람은 멋지게 나이를 먹습니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게 취미를 가지세요 공허와 슬픔이 밀려오지 않게 자신을 바쁘게 하세요... 비가 내린 후 추워진 날입니다. 혹한의 겨울도 이겨냈으니 이까이꺼 꽃샘추위에 움추러들지 말고 오늘 하루도 바쁘게 열심히 살아내시길 희망합니다. ^^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지 않게 하려면 창틀에 종이 등을 끼워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게 중요하다. 유리에 테이프를 붙여도 효과가 있다. 출처 : 리빙포인트

강릉에 갔다가 커피거리로 유명한 해안을 찾아 갔다. 커피거리로 진입하는 길가의 카페들이 멋진 거리. ^^

비알레띠 브레카로 커피를 내려먹구 핸드드립으로도 내려먹구 하는데 어느날 티비에서 본 커피이야기 중 울나라 바리스타 대부분이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을 땐 프렌치프레스를 많이 사용한다는 말을 듣구 검색해보니 우유로 라떼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길래 바로 질러버린 비알레디 커피프레스 오미노...일반형과 다른점은 프레스 몸통의 비알레띠 글씨대신 로고모양으로 펀칭이 되어있는 것만 다르다...요번에 주문한 코스타리카 따라주로 함 내리기로 하구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한잔씩 만들었다...핸드밀로 원두굵기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은데 비알레띠 브레카용으로 분쇄하던 굵기는 핸드밀 하단 높이를 3mm로 조절하는 터라 좀더 굵은 핸드드립보다 더 굵게 해야하는 프렌치프레스의 원두분쇄도라 4.5mm 정도로 맞춰서 분쇄했다...비알레띠 ..

어릴쩍 부터 알고지내며 학교 동문으로도 인연이 되었던 형님들의 현재 모습에서 옛날 그시절 모습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을 위해 먼저 양보하고 작은 배려를 하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선은 비록 겉으로 크게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씩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항상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꽃샘바람으로 쌀쌀한 날이 이어지며 비소식이 있는 화요일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잘 대처해서 건강한 날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아파트형 공장들이 밀집한 곳에 두루치기 김치찌개 식당이 있다. 소문난 맛집이라 점심시간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한다는 식당. 일찍 방문해서 자릴잡고 시그니처 메뉴 두루치기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돌솥밥이 나오고 커다란 냄비에 김치찌개가 끓여 나오면 살짝 더 끓인 후 먹으면 된다. 특이하게 김치찌개에 어묵이 들어있고 추가로 주문도 가능하다. 통으로 들어있는 김치와 고기를 가위로 잘라 조금 더 끓인 후 먹어보니 간이 딱 맞고 맛있다. 어묵을 좋아하는데 김치찌개와 함께 먹는 어묵의 맛이 좋다. 밥과 함께 먹고 라면사리를 넣어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중간중간 쥔장과 종업원이 손님들 국물을 체크하다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먼저 육수를 추가해 주는 서비스가 손님에 대한 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