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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면서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이 자기속에 있는걸... 10월의 첫주말이 추석연휴에 이어 3일간의 연휴로 이어집니다. 주말엔 잠시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뜻깊은 시간 보내보시길 희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3.10.06

쿠팡체험단 선정 16탄 - 엄마의선택 히말라야핑크솔트 담은 베이킹소다 세탁비누, 180g, 10개 - 2023-10-05

세탁비누 하면 특유의 세탁비누 향이 있었고 그닥 좋은 향은 아니었다. 눈감고도 세탁비누와 세수비누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향이 있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 특이하게 보이는 세탁비누를 구입했다. 10개들이 포장박스는 수량에 딱 맞게 튼튼하게 포장되어 왔고 개봉을 해보니 비누 10개가 나란히 세워져 들어있다. 박스에서 올라오는 향은 레몬향이 은은해서 좋다. 테스트 삼아 한개를 개봉했다. 깔끔한 하얀색에 상단엔 엄마의 선택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어 신기하다. 세면대에 올려놓으면 세수비누로 착각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레몬향이 아주 좋다. 일단 책상을 닦는 수건을 세탁해보기로 하고 물에 적셔 사용해보니 레몬향이 좋게 올라오며 거품이 풍부하게 나온다. 주부들이 즐겨 사용하는 베이킹소다는 주로 ..

잡동사니 2023.10.06

좋은 친구...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때아닌 가을비로 짧아진 가을을 지나 초겨울로 들어선 듯 추워진 날씨입니다. 겨울나기 준비 서둘러 건강한 날들 보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3.10.05

더불어 산다는 것...

더불어 산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소중히 하고 서로에게 친절할 줄 알며 삶의 위로가 된다는 것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서 숨 한 번 고를 수 있게 그늘이 되어 주는 그런 마음 편한 사람이 좋더라 그렇게 마음 편히 사는 것이 좋더라... 6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수요일입니다. 늘 같이 하는 좋은 사람들과의 반가운 만남과 함께하며 오늘도 활기차게 으랏차차차~! ^^

오늘 하루~! ^^ 2023.10.04

서울 서초구 양재동 "메기대감"의 메기매운탕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역 5번 출구로 나가면 길 뒤편 골목에 먹거리 식당들이 가득하다. 이날은 보양식처럼 메기매운탕을 먹기로 하고 메기대감 식당을 찾았다. 오래전 방문했던 식당인데 새로운 느낌이다. 식당 이름에 걸맞는 메기매운탕을 주문했다. 커다란 냄비에 한 번 끓여서 나온 매운탕을 올려놓고 무한리필 수제비와 비닐장갑을 가져와 뜯어 넣는 재미도 있다. 수제비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푹 끓인 후 각자 앞접시에 덜어먹는데 국물이 깔끔 시원 맛있다. 통통한 메기살도 좋고 수제비도 쫄깃한 식감이 좋다. 나중에 공깃밥을 추가 주문해 밥을 말아서 마무리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보양식 같은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반 ^^ 메기대감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0map.k..

음식기행 2023.10.04

송파둘레길 성내천로구간에서 만난 한가위 보름달 - 2023-09-29

추석 명절날 밤 서울 송파구에 조성된 송파둘레길을 찾았다. 마천동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엔 안내 표지판이 있고 여기에 송파둘레길의 길이는 총 21Km라고 표기되어 있고 그 중 성내천로 구간은 6Km다. 일단 길을 따라 내려가니 바닥은 우레탄으로 깔려 있어 발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어 걷기 편하다. 성내천을 중심으로 좌우에 조성된 길 곳곳에 운동기구도 있고 테마관 같은 그림전시, 벽화, 터널, 쉼터, 사진스팟, 운동기구 등 다양하게 잘 꾸며져 있고 조명도 은은하게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는 주민, 운동삼아 뛰거나 걷는 주민 등이 많이 나와있다. 성내천엔 이름모른 커다란 새도 보이고 바위위에 두마리 새가 앉아있는 것도 보인다. 중간쯤 가다 유턴에서 돌아오는 길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고 있어 보니 한가위 ..

신변잡기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