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를 가지고 다닐 때는 택시 기본요금, 버스, 지하철 요금 등도 잘 모르고 다닌다. 차가 없이 뚜벅이로 다니다 보면 전철, 버스 정류장에서 조차 많은 것들이 보인다. 신촌에 갔다가 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전철로 갈아탈 때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이순신장군 동상 등의 풍경 감상은 덤이다. 버스나 전철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전철 내부 모니터나 버스 내부 앞쪽 전광판에는 정차정류장, 정차역과 내리는문 방향 안내, 공익 광고 등이 쉴새없이 표출되며 행선지를 안내한다. 버스 정류장은 추운 날씨에 엉따 기능의 벤치가 있고 벤치 끝엔 무선충전기가 있다. 전기버스를 타면 좌석 창가쪽에 휴대폰 충전 USB 포트가 있어 충전케이블만 가지고 있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IT강국 대한민국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