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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포스팅한 진주의 하연옥은 하씨 가문의 딸내미 이름이 상호로 되어있고 박군자 냉면은 며느리 이름을 상호로...ㅡ.,ㅡ 진주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은 토요일 줄을선다는 소문을 들은지라 일찍 출발해서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은 만차...ㅡㅡ;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2/3정도 자리가 차있넹...여기는 선불...밖에서 메뉴를 보고 순서에 따라 들어온 다음 안에있는 카운터쪽에 가서 주문과 결재를 하면 자리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손님이 워낙 많이 들어 먹고 튀는넘들이 많아서 그러나?... 약간 생소한 느낌... 일단 육전, 비빔냉면, 물냉면을 주문...육전은 진주 하연옥 육전보다 조금 두꺼운 비주얼... 비빔냉면 한입 먹어보고 물냉면을 먹어보니 진주 하연옥과 큰 차이는 없는 듯...아들놈은 육수맛이 별로라고 육수를 거의 남김...ㅡ.ㅡ; 사람이 너무 북적거려 제대로된 서비스를 기대하는건 무리...생선을 주력으로 한 육수가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육수의 차이처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육수의 맛이니 참고하시길...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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