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쿠팡체험단 선정 33탄 - 소니 ULT POWER SOUND 필드 원 블루투스 스피커 YY7862E SRS-ULT10/BC, 블랙 - 2024-06-04

아름다운 남자 봄바람 2024. 6. 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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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T기기를 접하고 살고 있는 요즘 누구나 블루투스 스피커 한개쯤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종류도 작은 것 부터 대형 스피커까지 각자의 일상에서 필요한 성능을 고려해 구입해서 사용하는 스피커.

나도 예전 부터 미니 부터 대형 제품까지 각각의 필요한 상황에 맞게 세팅해서 편하게 사용중인데 이번에 쿠팡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 구입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는 현재 사무실에서 음악 감상용 JBL FLIP6과 미러시계가 탑재된 SOAIY S69 제품과 크기나 성능이 비슷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구입하고 다음날 새벽 로켓배송으로 제품을 받아보니 박스가 아닌 비닐봉투에 뽁뽁이 봉투에 담겨있다.
제품 보호차원에서의 투박한 박스를 기대했었는데 약간은 허술한 느낌? 이 들었다. 적지않은 금액을 투자해서 구입하는 고급진 제품의 첫 인상이 살짝 아쉽다.

박스를 열고 점검해보니 제품은 이상이 없어 일단 완충전을 한 후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스피커 뒤쪽 캡을 열고 C타입 충전선으로 접속하니 파워버튼 상단 LED에 붉은색이 점등되고 완충전 후엔 꺼진다.

노트북의 블루투스 장치추가로 연결을 하고 음악을 켜 들어보니 음질이 괜찮다. 이 스피커의 제품명 답게 최초 파워를 켜면 ULT버튼의 LED에 점등이 되고 웅장한 베이스의 풍부한 음량이 들여온다. 음량조절에 대한 이퀄라이저 기능이 없어 버튼 하나를 켜고 꺼는 것에 따라 음질이 완전히 다르게 들린다.

ULT기능이 활성화 되면 묵직하고 웅장한 느낌으로 진동이 느껴질 정도의 품부한 음량을 감상할 수 있는데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ULT기능을 끄고 듣게 되면 아주 선명한 음으로 들려 자칫 딱딱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 제품의 좋은 점
1. 디자인이 깔끔하고 다용도 스트랩은 필요 없으면 빼낼 수도 있고 손에 들거나 벽에 걸 수 있는 걸이용으로 변신 가능
2. 음질이나 음량을 ULT 버튼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조작 스위치가 돌출로 되어 있어 손가락만의 감각으로도 조절이 가능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4. 스피커 양쪽은 고무로 감싸있어 스피커의 미끄럼 방지와 세로로 타워형으로 세워 사용할 수 있다.
5. 내부에 탑재된 라디에이터, 우퍼, 트위터 기능의 적절한 조화로 최적화된 좋은 음을 들을 수 있다.

* 아쉬운 점
1.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음악을 들을 경위 방수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 하다.
2. 배터리 충전 후 사용할 때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면 금상첨화.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에는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쉬운점을 보강하게 되면 가격이 올라갈 듯 ㅋㅋㅋ
기분전환 할 때 실내에서 음량을 아주 크게하고 듣게되면 아주 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 좋다. ^^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제품 박스 위아래로 돌려가며 본 4면
제품 박스 좌우측면
박스를 열면 안쪽에 스피커 연결 그림과 본품은 보호 천 안에 들어있다. 충전선도 있음.
본품, 충전선,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
본품에 있는 다용도 스트랩은 잡아당겨 손잡이 처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조작버튼은 돌출되어 손가락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뒷면 캡을 열면 충전포트와 정격전압, 모델명, 제조국 등이 적혀있다.
노트북과 스피커 연결상태
연결 후 테스트 시작
스피커 양쪽면 우퍼는 손으로 만져보면 진동이 그대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