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하던 스캐너가 옛날옛적 제품이라 USB포트가 없고 속도 느리고 해서 새로 장만한 스캐너 엡슨 퍼펙션 4490포토...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필름을 직접 스캔해서 사진으로 저장하는 기능과 전문 사진가들에게 적합하다 해서 질렀다...설치는 설명서를 보고 쉽게 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 깔고 시연...사진 5매를 올리고 스캔을 했는데 오잉? 스캐너가 한장씩 분리해서 저장해준다...신기방기 ㅎㅎㅎ 기존 스캐너는 한장에 5매가 스캔되어 그때마다 포토샵으로 한장씩 잘라냈었는데 이건 무지 편하다...사진 해상도도 뛰어나고...단, 사진과 사진사이 간격이 없으면 전체를 한장으로 인식해서 스캔하니 주의...일단 집에있는 앨범 모두 스캔해서 정리한 후 보관하고 있는 필름을 직접 스캔해봐야겠다...필름 스캔은 나중에 추가로 올려놓겠슴다.
참고로 이 제품이 나올 때 연합뉴스에 보도된 자료를 올려봄다 참고하세여...^^
"많은 디지털 기능을 갖고 있어 취미 및 전문 사진가들에게 적합한 스캐너 '엡손 퍼펙션 4490 포토'는 CCD에 의한 4800dpi 해상도를 구현하며, 광학밀도가 3.4로 타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속도는 A4 300dpi 기준으로 흑백 17초, 컬러 16초이다. 필름 스캔장치(TPU)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35mm 필름과 120 x 220의 중형 필름을 지원하는 것 역시 눈여겨볼 만 하다. 또한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문서 또는 사진을 최대 30장까지 한번에 스캔할 수 있어 유리하다. 일일이 문서나 사진을 하나하나씩 스캐너에 넣을 필요가 없고 자동 문서 공급장치에 올려 놓기만 하면 편리하게 스캔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 중 '엡손 퍼펙션 4490 포토'와 '엡손 퍼펙션 3490 포토'는 미국의 저명한 PC잡지 PC월드에서 선정한 'TOP 5 스캐너' 부문에서 1,2위를 휩쓸었다.
PC월드에서는 "'엡손 퍼펙션 4490 Photo'는 작은 글씨체도 또렷또렷하게 전달할 정도로 깔끔하고, 편리한 기능을 갖추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능은 Digital ICE™기술로, 사진이나 필름 표면의 먼지나 흠집, 균열 등 손상된 부분을 자동으로 제거해주어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연합뉴스 보도자료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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