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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앞 먹거리골목에 있는 우불식당, 문을 연지 얼마 안되는데 지날때 마다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맛집인가? 하는 호기심으로 검색해보니 탈렌트 이장우가 개업했다는 식당이란다. 영하 15도를 오르내릴 때도 줄이 줄질않고 오후 늦게까지 줄이 있어 방문해보기로 하구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헉~ 앞에 10팀이 있다. 날이 그닥 춥질 않고 시간이 남아도는터라 3~40분 기다렸다 순서가 되어 입장해보니 식당 내부가 크질 않다. 식탁은 10개? 정도. 메뉴는 우동, 어묵탕, 한판갈비 딱 3가지로 간단하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된다는 문구대로 얼큰한맛, 순한맛을 주문했다. 종업원이 "순한맛도 다대기가 좀 올라가는데 괜찮으시죠?" 하길래 괜찮다고 했다.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10여분 걸렸다. 일단 비주얼을 보니 얼큰한맛과 순한맛의 차이는 다대기의 양이다. 잘 섞어 우선 국물 맛을 보니 우동 특유의 육수인데 순한맛도 얼큰하다. 매운맛은 상당히 매워 다들 땀을 닦아가며 먹는다. 면의 쫄깃함이나 국물맛 등은 나쁘지 않은 편. 맛있어서 줄을서지 않고 탈렌트 이장우와 개업빨이라는걸 알 수 있는 날이었다. 그냥 우동맛 ㅋㅋㅋ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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