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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서 협력사 사장 부부를 모시고 호찌민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 붕따우로의 여행을 떠났습니다...천주교 성지를 둘러보고 붕따우 해변 끝자락에 있는 해산물식당...우리나라 처럼 회를 먹지 않는 베트남이라 해산물을 베트남식으로 요리해서 먹는데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회, 매운탕 등을 요구하자 회와 매운탕이 한국식으로 나오는 식당들이 많았고 이 식당은 세번째 방문하는 식당으로 우리 입맛에 맞게 요리를 잘해주는 식당였슴다...셋이서 맛조개 1Kg, 병어(병치) 2Kg, 생새우(오도리)1Kg을 시키고 추가로 해산물볶음밥을 주문...참이슬 소주와 타이거 맥구 콜라 등을 시겨 곁들였습니다...먹는게 남는거란 신조아래...먹다가 음식이 부족하믄 짜증날걸 대비...넉넉하게 시켰더니 매운탕, 볶음밥 등이 조금은 남았네여...ㅎㅎㅎ베트남은 물수건, 물, 차 등을 별도로 받고 있어 식사가 끝나면 종업원이 물수건 사용갯수를 세어 갑니다...셋이서 먹은 음식 모두 합은 1,215,000동 = 한화 약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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