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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서 있지 마라...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을 붙잡을 수 없듯이 힘들었던 날도 나를 붙잡을 수 없다 좋았던 날 힘들었던 날 모두 어제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 안에 서 있을 것이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진정한 청룡의 해 음력 설 연휴를 앞둔 목요일입니다. 지난 날들의 모든 것은 잠시 접어두고 오롯이 설 연휴를 복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2.08

평온한 삶의 감사함...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평온한 삶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고 가끔 심하게 흔들리는 삶의 위기속에서 다른이들의 아픔또한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일주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2.07

좋은 말...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음력 새해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들만 나누며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시길 희망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2.06

새봄에...

봄 앞에서 선 날 좋은 날만 있어라 행복한 날만 있어라 건강한 날만 있어라 딱히, 꼭은 아니더라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크게 욕심부리지 않을지니 새봄에 우리 모두에게 그런 날들로 시작되는 날들이었으면 싶어라... 입춘이 지나고 봄의 문턱으로 들어선 월요일입니다. 얼어붙었던 모든걸 봄의 기운으로 녹여내며 설날 연휴를 맞는 한주간 설맞이 준비도 해가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오늘 하루~! ^^ 2024.02.05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현지식당"의 병어조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골목 안을 지나다 손님이 많은 걸 보고 방문한 현지식당, 점심시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맛집이려니 하는 생각으로 요즘은 귀한 생선이라 가격도 비싼 병어조림을 주문했다. 잠시 후 밑반찬이 나오고 병어조림이 주방에서 끓여져 나온다. 바로 먹어도 되냐고 물으니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 먹으라 해서 잠시 기다렸다 맛을 보기 시작했다. 생선 비린내가 거의 없는 담백한 병어를 먹어보고 국물이 잘 밴 무와 감자도 먹어보니 맛있다. 끓여져 나온 거라 살짝 더 끓인 후 먹었어야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있는데 너무 끓였는지 국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마무리로 국물로 밥을 비벼먹기 어려운 것이 아쉽다. 분위기, 서비스, 맛, 가격대비 별이 3개 반 ^^ 현지식당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1..

음식기행 2024.02.05